외국계 리서치 브리핑
부품값 어디까지? D램 250% MLCC 140%
원문 발행일은 9월 14일부터 17일까지이고 하우스는 JP모건 등 7곳 리서치 16개입니다.
각 건만다 발행일과 핵심정리 및 보조도표 링크를 추가했습니다.
멤버십 구독하시면 메시지 보내기 기능으로 최신 리포트 내용을 우선 전달해드립니다.
본론으로 이번이 3회차인데 크게 두 가지가 확인됐습니다.
하나는 AI에 들어가는 부품값이 한꺼번에 오르고 있다는 것!
D램 평균 가격은 올해 약 250%, 적층세라믹콘덴서(MLCC)는 앞으로 2년 약 140% 오를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다른 하나는 중동에서 방산 수주 이야기가 다시 나오고 있다.
한화그룹과 UAE 국영 방산기업의 조건합의서에 9월 17일 방산주가 일제히 올랐습니다.
국내 종목
▸ 삼성전기 · JP모건 비중확대 목표주가 2,400,000원 유지 · 9월 17일
핵심은 가격 인상이 기대에서 현실로 넘어왔다는 것
삼성전기는 올해 유통 고객 MLCC 가격을 두 번 올렸고, JP모건은 4분기부터 직접 고객에게도 20~25% 인상이 시작된다고 봅니다.
무라타의 일부 제품 단종까지 겹쳐 앞으로 2년 가격 상승폭을 약 140%로 추정했고, 2027~28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24~29% 올렸습니다.
주가가 6월 고점보다 40% 낮아진 지금 나눠 사라는 권고입니다.
핵심정리 발행본 https://0f91f03b.top-picks-reports.pages.dev/
▸ 이수페타시스 · JP모건 비중확대 목표주가 165,000원 유지 · 9월 16일
핵심은 뒤처졌던 주가가 돌아설 조건이 모였다.
올해 주가는 11% 내려 기판 경쟁사(+41%)와 코스피(+59%)에 크게 뒤졌지만 최근 1개월은 11% 올랐습니다.
원재료인 동박적층판 가격이 올랐는데도 2분기 영업이익률이 1.2%포인트 개선됐고, 2027년 고다층 기판 생산능력이 2배로 늘어 점유율 하락도 멈출 전망입니다.
JP모건은 11월 중순 3분기 실적과 연내 예정된 고밀도 기판 전용공장 발표를 재료로 꼽았습니다.
핵심정리 발행본 https://a161d2bb.top-picks-reports.pages.dev/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골드만삭스 매수 목표주가 1,810,000원 유지 · 9월 17일
핵심은 미국 궤도형 자주포 사업의 일정이 나왔다는 것입니다.
8월 18일 차륜형 자주포 시제품 계약에 이어 8월 31일 궤도형 사업의 정보요청서가 나왔고, 골드만삭스는 이 사업을 차륜형의 1.5배로 봅니다.
크로아티아가 천무 18대를 도입해 유럽 4번째 도입국이 됐고, 스위스는 2030년 전 인도를 조건으로 장거리 지대공 무기를 검토 중입니다.
미국과 사우디 수주가 성사되면 2030년까지 주당순이익이 해마다 20% 늘 수 있다는 계산입니다.
핵심정리 발행본 https://5e517efb.top-picks-reports.pages.dev/
▸ 덕산네오룩스 · HSBC 매수 목표주가 58,000원(종전 62,000원에서 하향) · 9월 16일
핵심은 목표주가를 낮추면서도 매수를 유지한 이유입니다.
원화가 달러 대비 약 6% 오르고 현대중공업터보기계 출하가 4분기로 밀리면서 3분기 영업이익 추정을 22% 낮췄습니다.
그래도 아이폰 듀오 안쪽 패널이 아이폰 18 프로맥스의 약 1.5배 면적이고 블랙 PDL이 애플 제품에 처음 들어가, 패널당 소재 사용량은 계속 늘어납니다.
터보기계 수주잔고는 약 4,500억원으로 늘어 4분기 매출이 전분기의 2.7배가 될 전망입니다.
차트로는 좋지 않은 모습이었죠.
핵심정리 발행본 https://5e517efb.top-picks-reports.pages.dev/
▸ 현대차 · 번스타인 아웃퍼폼 목표주가 570,000원 · 9월 17일
핵심은 현대차 안에 값이 덜 매겨진 방산 자산이 있다는 것
현대로템은 매출의 55%만 방산이지만 영업이익의 약 95%가 방산인데도, 5년 평균 12개월 예상 주가수익비율이 약 18배로 아시아 방산 평균 21배보다 낮습니다.
현대위아 방산 부문을 로템이 넘겨받는다는 보도대로 통합되면 로템은 순수 방산 기업에 가까워집니다.
다만 번스타인은 지분 33.8%를 가진 현대차에는 추가 상승 시나리오일 뿐이고, 기본 논리는 자동차 본업과 보스턴다이내믹스 로봇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핵심정리 발행본 https://4d9e6037.top-picks-reports.pages.dev/
업종과 시장
▸ 한국 방산 · JP모건 · 9월 17일
핵심은 계약이 아니라 가능성이 한 단계 올라갔다는 것입니다.
UAE EDGE그룹과 한화그룹이 장거리·중거리 지대공 무기와 천무 조달, 기술 이전과 현지 생산을 담은 조건합의서에 서명했습니다.
그날 한화시스템은 13%, LIG D&A는 6%,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국항공우주는 4% 올랐고 코스피는 보합이었습니다.
JP모건은 숫자를 바꾸는 재료가 아니라 중동 수주 가능성을 쌓는 재료로 보며 LIG D&A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최선호로 유지했습니다.
핵심정리 발행본 https://9a718b4d.top-picks-reports.pages.dev/
▸ 해운·항만·조선·엔진 · JP모건 · 9월 17일
★핵심은 병목이 배가 아니라 항만이라는 진단입니다.
컨테이너선 수주잔고가 선복량의 30%를 넘어 발주 과잉 우려가 있지만, 항만 능력이 훨씬 느리게 늘어 상하이 대기 시간이 약 12일이고 세계 항만 혼잡 지수는 사상 최고입니다.
그 사이 상하이 컨테이너 운임지수는 1년 새 162% 올랐습니다.
국내에서는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2분기 상선 영업이익률 17%, 23%를 내며 AI 데이터센터 엔진과 미 해군 함정이라는 새 성장축을 갖췄다는 평가입니다.
핵심정리 발행본 https://77efc9e1.top-picks-reports.pages.dev/
▸ 한국 보험 · JP모건 · 9월 17일
핵심은 보험금 관리는 좋아지지만 이익률 급등은 없다는 것입니다.
한국은 1인당 외래 진료가 연 18회로 OECD 1위(평균 6.5회)여서 실손보험 위험손해율이 100%를 넘습니다.
국민건강보험이 1분기 3조 9,000억원 적자를 내고도 내년 보험료를 동결한 것은 보험금 관리가 엄격해진다는 신호지만, 1월 갱신 때 보험료 인상 여지도 줄입니다.
그래서 JP모건은 이익 성장보다 배당을 기준으로 DB손해보험·서울보증보험·삼성생명을 선호했습니다.
핵심정리 발행본 https://bfea3fa1.top-picks-reports.pages.dev/
▸ 한국 인터넷 · 번스타인 · 9월 17일
핵심은 국산 AI의 목표가 1등이 아니라 대안이라는 것입니다.
번스타인은 소버린 AI의 의미를 해외 공급이 막혔을 때 옮겨 갈 수 있는 믿을 만한 대안으로 보고, 가장 현실적인 결말로 한컴을 꼽았습니다.
정작 경쟁은 앱 단계에서 벌어져, 챗GPT 국내 모바일 월간 이용자는 8월 1,710만 명, 기업용 이용자는 1년 새 28배 늘었습니다.
네이버는 검색·쇼핑·결제의 상거래 맥락을, 카카오는 메신저·모빌리티의 관계 맥락을 실제 거래로 바꿔야 한다는 과제를 받았습니다.
핵심정리 발행본 https://0dba3e2b.top-picks-reports.pages.dev/
▸ ESS 배터리 · JP모건 · 9월 16일
핵심은 중국산이 빠진 자리를 한국이 채우고 있다는 것입니다.
8월 세계 에너지저장장치 출하는 112GWh로 전년 대비 2배였고, 1~8월 누적은 725GWh로 97% 늘었습니다.
미국의 중국산 수입은 62% 줄었는데 한국·일본 출하는 185% 늘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가 최선호이며, 두 회사의 매출에서 에너지저장장치 비중은 2027년 41%, 31%까지 커질 전망입니다.
핵심정리 발행본 https://3aa55ed6.top-picks-reports.pages.dev/
해외에서 온 신호
▸ 미국 반도체·반도체 장비 · JP모건 · 9월 17일
★핵심은 메모리가 끌어올린 산업 성장률입니다.
JP모건은 반도체 산업이 올해 118%(메모리 제외 32%) 성장해 규모가 약 7,950억 달러에서 약 1조 7,300억 달러가 된다고 봅니다.
D램과 낸드 평균 가격이 올해 약 250% 오르고, 장기 공급 계약으로 가격과 물량이 미리 정해져 공급 과잉 위험이 작다는 판단입니다.
다만 분기별로 보면 가격 상승폭이 1분기 75%에서 4분기 5%로 빠르게 줄어듭니다.
핵심정리 발행본 https://ab9f2b70.top-picks-reports.pages.dev/
▸ 중국 AI 전력 · 번스타인 · 9월 16일
핵심은 싼 전기가 싼 토큰을 만든다는 것입니다.
중국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는 2025년 202TWh에서 2035년 1,476TWh로 연평균 24% 늘 전망입니다.
중국은 전력 생산이 미국의 2배가 넘고 산업용 전기요금이 MWh당 56달러로 한국(123달러)의 절반 아래입니다.
번스타인은 전력망과 에너지저장장치에서 기회를 찾아 CATL과 선그로우를 꼽았고, 국내 배터리 종목에는 중립 계열 의견을 유지했습니다.
핵심정리 발행본 https://d57e6543.top-picks-reports.pages.dev/
▸ 테라울프 · 웰스파고 비중확대 개시 목표주가 30달러 · 9월 17일
핵심은 계약된 물량만으로 주가가 설명된다는 것입니다.
미국 AI 데이터센터 개발사 테라울프는 앤트로픽·플루이드스택 등 3곳과 839MW를 계약했고, 웰스파고는 이 계약 물량의 가치를 주당 약 15달러로 계산했습니다.
9월 16일 종가가 15.39달러이니 2GW 넘는 개발 부지 가치는 아직 주가에 들어 있지 않다는 계산입니다. 이미 고압 송전선이 연결된 부지를 재개발한 점이 강점입니다.
핵심정리 발행본 https://af119bea.top-picks-reports.pages.dev/
▸ 연준과 채권 · UBS CIO · 9월 17일
핵심은 시장이 앞서 갔다는 판단입니다.
연준이 기준금리를 3.75~4%로 올리자 시장은 2027년 중반까지 세 번 추가 인상을 반영했지만, UBS CIO는 12월 한 번이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미 국채 금리는 2년물 4.72%, 10년물 5%, 30년물 5.34%입니다.
중기 우량 채권은 만기를 늘리되 가장 긴 만기는 재정 우려와 AI 관련 채권 발행 증가 때문에 피하라는 권고입니다.
핵심정리 발행본 https://ba891483.top-picks-reports.pages.dev/
▸ 세계 AI 주간 · 씨티 · 9월 14일
핵심은 AI 비용은 내려가는데 부품은 모자란다는 것입니다.
공개 모델은 토큰 비용을 최대 97% 줄여 주고, 듀오링고는 AI 영상통화 1회 비용을 0.30달러에서 0.01달러 미만으로 낮췄습니다.
반면 AMD는 웨이퍼·고대역폭메모리·패키징·기판 공급이 매우 빠듯하다고 했고, 마벨은 5년 전부터 관계를 쌓지 않은 업체는 2030년까지 기판 물량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핵심정리 발행본 https://40d15483.top-picks-reports.pages.dev/
▸ 북미 인터넷 · 씨티 · 9월 14일
핵심은 인터넷의 첫 관문이 바뀐다는 것입니다.
메타 뮤즈 같은 개인 에이전트가 예약과 결제를 대신하면서 거의 모든 웹사이트가 이 변화에 맞춰 다시 만들어져야 한다는 진단입니다.
그래도 직접 방문과 회원 기반을 가진 기업은 버팁니다.
부킹홀딩스는 트래픽의 약 65%가 직접 방문이고, 씨티의 최선호는 아마존·메타·도어대시입니다.
핵심정리 발행본 https://d424b93c.top-picks-reports.pages.dev/


![[외국계 시각] 중국산이 빠진 미국 ESS, 한국 배터리가 채웁니다](https://cdn.rudolphlabs.co.kr/b1/2026/09/17/6eff3c1b0c5d48b1b085c274c5e89a91.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