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18일 국내 뉴스 TOP 10
1. SK하이닉스, 인텔과 美 메모리 생산 협의…첫 전공정 거점 되나
SK하이닉스가 인텔의 미국 오하이오 공장 일부를 임차하거나 합작법인을 세워 메모리를 생산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성사되면 SK하이닉스의 첫 미국 메모리 전공정 생산거점이 되지만, 회사는 아직 확정된 사안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2. 다이소가 연 ‘초저가 K뷰티’…미국·영국으로 확산
다이소에서 시작된 저가 화장품 열풍이 해외 시장으로 번지면서 K뷰티의 가격대와 유통채널이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고가 브랜드뿐 아니라 가성비 제품까지 해외 소비자를 확보하며 K뷰티 시장의 외연이 넓어지는 모습입니다.
3. K전력기기, 美 데이터센터서 3분기만 1.8조 수주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국내 전력기기 업체들이 3분기 미국 데이터센터 관련 설비에서만 약 1조8000억원을 수주했습니다. 변압기뿐 아니라 배전설비까지 주문이 확대되며 북미 시장이 핵심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4. 주가 떨어지자 CB 조기상환 압박…K바이오 자금난 심화
바이오기업 주가가 하락하면서 전환사채(CB)를 주식으로 바꾸는 대신 원금 상환을 요구하는 투자자가 늘고 있습니다. 유상증자마저 흥행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임상·R&D에 필요한 자금 조달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5. 태양광·풍력 72%가 ‘송전망 대기’…발전해도 보낼 길 없다
국내 신규 태양광·풍력 발전사업 상당수가 송전망 부족으로 계통 연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재생에너지 설비 확대 속도를 송전망 투자가 따라가지 못하면서 발전소 건설보다 전력망 확충이 더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6. 스타필드 고양 ‘유동화 구조’ 재검토…후속 리츠도 불투명
신세계프라퍼티가 스타필드 고양을 활용해 추진하던 자산 유동화 구조를 원점에서 다시 검토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과 금리 환경 변화로 후속 리츠 계획까지 불확실해지면서 자산 효율화 전략에도 수정이 불가피해졌습니다.
7. 현대차 의존 높은 에스엘…로봇 신사업으로 돌파구 찾나
자동차 램프 업체 에스엘이 로봇 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우고 있지만 현대차그룹에 대한 높은 매출 의존도는 여전히 과제로 꼽힙니다. 자동차 부품에서 로봇으로 사업을 다각화해 고객사와 수익원을 넓힐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8. 삼성중공업, ‘바다 위 AI 데이터센터’ 신사업 기대
삼성중공업이 해양플랜트 기술을 활용한 부유식 데이터센터(FDC)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AI 데이터센터의 전력·부지 부족 문제가 커지는 가운데 해상 데이터센터가 상용화될 경우 새로운 수주 시장이 열릴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9. 당진화력 5·6호기 ‘석탄→LNG’…호남 반도체 전력 공급 추진
정부가 충남 당진화력 5·6호기를 폐쇄하는 대신 LNG 발전기 2기를 호남권에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석탄발전을 줄이는 동시에 새로 조성될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의 대규모 전력 수요에 대응하려는 구상입니다.
10. 한화오션 ‘골리앗 크레인’ 나흘째 멈춰…조선·철강 파업 확산
한화오션 노조가 임금·정년 연장 등을 요구하며 핵심 생산설비인 골리앗 크레인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HD현대중공업도 파업 시간을 늘리고 포스코 등 철강업계의 노사 갈등도 이어지면서 생산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